열띤 경합, 차세대 뷰티 아티스트의 등용문
한국분장예술인협회 2018 무한도전 뷰티 콘테스트 1300여 명 출전…박선아‧임가을‧권민지 수상 영예 (사)한국분장예술인협회(회장 최윤영, 이하 분장협회)는 최근 세종대학교 컨벤션홀에서 ‘2018년 무한도전 뷰티 콘테스트’를 진행,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콘테스트는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 국제기능올림픽 대회 한국위원회 등이 후원하고 피카소브러쉬와 라벨영화장품이 협찬했다. 올해로 12회를 맞은 무한도전 뷰티 콘테스트는 지난 2007년 시작 이래 의상이나 장식, 악세서리 등의 부가적인 요소들을 모두 심사에서 배제하고 오로지 뷰티기술만을 평가하며 내실과 규모 모두 갖춘 대회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최윤영 회장은 개회사에서 “전자심사를 통한 심사집계의 정확성 뿐만 아니라 심사위원 교육과 심사회피제도 등을 도입,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메이크업과 네일아트, 헤어아트, 뷰티 마스터부까지 총 4개 직종, 22종목에서 1천3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열띤 경합을 펼쳤다. 오후 4시부터 1시간동안 진행된 공식행사와 시상식에 앞서 최윤영 회장은 “뷰티기술과 함께 인생을 계획하는 많은 이들이 이렇